오늘도 역시 튜터님의 코드를 이해하려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우선 문법기반이 약해, 전반적인 코드의 흐름순서는 이해가 갔지만 '한걸음밟으면 모르는 문법지식이 튀어나오는 코드'를 이해하려다보니
너무 힘들었다. 특히 데드라인이 정해져있는데 계속 제자리걸음이고 결과물은 없어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극심해 사실은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던 며칠이었다..
모르는 부분이 대부분인 코드에서"이건뭐에요 저건뭐에요 또 저건뭐죠" 식으로 튜터님이나 팀원들에게 물어볼수도 없고, 구멍뚫린 문법지식이 한두군데가 아니다보니, 구글링을 이용하려해도 정작 앨리스의 토끼굴로 빠지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팀원분중 준호님이 잠시 코드리뷰를 해주셨는데 초심자의 입장에서 한줄한줄 설명을 해주시니, 확실히 혼자 찾아볼때보다 좀 더 이해가 가서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다음주금요일부터 당장 리액트를 시작하는데, 다음프로젝트때는 이런 상황을 만들고싶지않다.. 얼른 자바스크립트 문법지식을 돌려놔야겠다. 내배캠내에는 참 좋은사람들이 모여있는것같아 좋다. 튜터님, 매니저님 포함 만났던 모든 팀원분들 모두 모난곳없이 다 훌룡하신 분들이었다. 태인매니저님 댓글항상 감사합니다. 답글몇번 달려고했는데 무슨 오류인지 작성이안되더라고요. 노로바이러스는 잘 이겨내셨는지?
며칠동안 고생했던 (기여한건 없었던)프로젝트가 거의 끝을 바라보는 상황이라, 심했던 부담감이 해소돼서 오랜만에 엄마만난 아이처럼 주절주절.. 이번주 며칠은 TIL에 배운 것이 아닌 일기형태의 글을 작성했는데 내일부터는 문법지식을 배우며 TIL다운 TIL을 작성할것을 다짐하며 이상 오늘의 TIL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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